우테 메타 바우어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싱가포르 난양기술대학 현대미술센터(NTC CCA)의 창립 이사이자 동 대학 예술디자인미디어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3년까지 미국 메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건축 및 기획 학부 부교수로 재직했다. 제11회 카셀도큐멘타(2001~2002)에선 총괄 디렉터인 오쿠이 엔위저와 공동 큐레이터로 활동했으며, 제3회 베를린 비엔날레 총감독을 역임했다. 2015년에 폴 하 MIT 시각예술 감독과 공동 기획한 2015 미국관의 조안 조나스 전시는 베니스비엔날레 국가별 부문 특별 표창을 수상했다. 바우어는 2006 광주비엔날레 국제심사위원, 2011 광주비엔날레 큐레이터 코스의 지도교수로 참여했다. 이후 2012년에는 (재)광주비엔날레와 비엔날레 협회가 공동 주최한 제1회 세계 비엔날레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후 한루와 함께 공동대표로 기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