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984
『한국민중의 사회전기』, 1987
이철수(1954년 서울 출생)는 1980년대 초부터 민중 판화 운동을 시작하여, 출판 미술운동과 판화를 통한 현실 변혁 운동에 몰두했다. 1981년 첫 개인전 «이철수 판화전»(관훈미술관, 서울, 1981)을 열었으며, 1980년대 후반에 충북 제천에 자리 잡은 그는 농사와 판화 작업을 병행하며 «민족미술 예쁜 그림»(그림마당 민, 서울, 1988), «80년대 민중판화 대표작품전»(그림마당 민, 서울, 1989) 등에 참여했다. 대표 저서로는 『나뭇잎 편지』 시리즈(2009~2012)가 있으며, 판화집 『작은선물』(2004), 『생명의 노래』(2005)와 판화 산문집 『배꽃 하얗게 피던 밤에』(1996), 『소리하나』(2001) 등을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