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의 새벽』, 1984
『오적 2』, 1987
오윤(1946~1986, 부산 출생)은 1971년 서울대 조소과를 졸업하고, 1980년대에 ‘현실과 발언’을 창립하여 창작과 전시활동을 이어나갔다. 개인전으로는 «오윤 판화전: 칼노래»(그림마당 민, 서울, 1986) 등이 있으며, 1986년 첫 판화집 『칼노래: 오윤판화집』(1986)이 출간되었다. 1996년 그의 10주기 추모 판화전 «오윤, 동네사람, 세상사람»(학고재, 서울, 1996)을 시작으로 10년마다 그의 회고전이 개최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마케팅1 지옥도›(1980), ‹원귀도›(1984), ‹통일대원도›(1986)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