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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마이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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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프로젝트 <정치의 기억 2010-2022>는 대형작품 <레비아탄>(2010년작)과 증강현실 <시퀀스 4.0>(2022년작) 두 작품으로 구성되었다. 파리에서 완성한 <레비아탄>은 작가가 30년간 떠났던 한국에 다시 돌아왔을때, 함께 가져왔다. 축제, 콘서트, 정치 집회 등에 기반한 이 기념비적 작품은 신(新)종교적, 포스트 프로파간다적 특징을 지닌다. 또한, 증강현실 기술을 통해 5·18 민주광장(광주) 3D 스캔과 작품의 원본 이미지가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10년에 걸쳐 진행한 이 프로젝트는 QR코드를 통해 관객들을 살아있는 기념물, 기억, 공공 시위, 장소와 시간의 위치 등 우리의 역사를 탐구하는 유비쿼터스적 소셜 미디어의 공간으로 초대한다. 이러한 요소와 관객이 만나 <정치의 기억 2010-2022>가 완성된다.